5월 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20%대 초반까지 떨어지자 대통령실에선 비상이 걸렸는데, 자, 상황이 이런데도 여당에서는 인기 관리를 안 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을 감싸고 돌았어요.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인기 영합주의나 이런 거를 일절 안 하고 계시죠. 돈을 푸는 것도 아니고요. 또 원칙적인 국가 운영의 기조를 가다 보니까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고 그럴까요? 그래서 아무래도···"라며 원칙을 지킨 탓이란 말이었어요.
엄격한 아버지라 인기가 없다, 하하, 자녀들에게 엄격한 우리 아버지들 진짜 서운하시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