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지역의 문화 우수성과 관광 자원을 홍보합니다.
경상북도는 11월 29일까지 호찌민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합니다.
호찌민 9·23 공원 행사장에는 한복·한식·한글 등 체험관을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역 대학 홍보부스, 신선 농산물과 식품을 소개하는 K-푸드 전시관을 운영합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테마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경주와 포항, 안동, 문경을 중심으로 한 주력 관광도시 마케팅도 펼칩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 리 왕조 관련 홍보관을 구성해 베트남과 경북의 인연을 소개하고 봉화군에 있는 리 왕조 유적 등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