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한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의 리사이틀이 달서아트센터에서 10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립니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지난 7월 파리올림픽 개막 무대에서 라벨의 '물의 유희'를 연주했습니다.
공연 1부는 브람스 두 개의 랩소디 중 1번과 리스트의 '순례의 해' 중 첫 번째 해 '오베르망의 골짜기'를 연주하고, 초절기교 연습곡 가운데 '눈보라'를, 마지막으로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을 연주합니다.
2부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1번'으로 시작해 바흐의 곡을 브람스가 편곡한 샤콘느를 들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