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공모 사업에 경북 13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영천과 상주, 군위, 의성 등 13개 시군으로 앞으로 4년간 국비 373억 원과 지방비 135억 원 등 총 508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 케어(human care),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