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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긴 명절에 복지 공백 없어야

추석 연휴에 이어 개천절과 임시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반기며 해외여행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기초생활 수급 가구나 홀로 사는 노인,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 취약계층에는 긴 연휴가 오히려 위험 신호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우리복지시민연합 은재식 사무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반적인 우울감이 만연한데, 홀로 사는 사람들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사회적 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라며 지자체의 의례적인 종합대책이나 반짝 현물지원 외에 보다 세밀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네~ 긴 명절을 전후해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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