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생기는 공공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할 경상북도 갈등관리 심의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갈등 전문가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도의원과 공무원 등 13명의 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위원회는 공공갈등 사안과 성격, 규모에 따라 중점 관리대상 사업을 정하고 영향 분석과 협의회 운영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갈등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부터 도정 전분야에 걸쳐 갈등 실태를 조사하고 관리등급을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나눠 대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