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과 유흥가, 식당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산간 계곡 같은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특히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간·야간 구분 없이 일주일에 3번 이상 단속을 벌이고 매주 금요일은 일제 단속합니다.
20~30분마다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단속', 경고등을 S자로 세워 서행을 유도하는 '지그재그식 단속' 등 다양한 기법으로 음주 차량을 적발할 계획입니다.
경북 경찰은 "음주 운전은 중대 범죄"라며 "휴가철 음주 운전 증가가 예상되는 도내 피서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