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코로나 19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방역 추가 대책을 마련합니다.
코로나 19 진단부터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을 7월 말까지 552곳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위해 진료 당일 치료제를 처방합니다.
병상으로 연계하는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에서 기저질환자,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입소자로 확대합니다.
하루 확진자 1만 5천 명 수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병상을 추가 확보합니다.
전담병원 운영 효율화를 위해 병상 배정 기준도 강화합니다.
노인요양시설 확진자 진료를 위해 운영 중인 의료기동전담반을 권역별로 구분해 기존 7곳에서 20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