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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AFC챔피언스리그 16강전 일본에서 펼쳐


AFC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대구FC가 오는 8월 일본에서 전북현대와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2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16강 개최지로 일본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대구FC와 전북현대의 맞대결은 8월 18일과 19일 중 하루 일본 사이타마에서 펼쳐집니다.

16강전에 이어 8강과 준결승 모두 8월 22일과 25일에 열리며 모두 단판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 대회 최고 성적이 16강 진출이었던 대구는 전북을 잡는다면 팀 창단 최초로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한편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023년 2월에 열립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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