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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지나고 완연한 가을···경북 동해안 바람 강해

세찬 가을비가 지나고 이제야 완연한 가을이 왔습니다.

이제 높은 하늘과 청명한 하늘이 보시기 좋겠는데요.

기온도 지난주보다 많이 내려갔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8도, 안동 15도, 포항 19도 가리키며 선선한데요.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5도, 포항 24도로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최근 늦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렸던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올라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어 옷차림에 신경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울릉도와 독도에는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경북 동해안에도 오늘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가끔 구름 많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단계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 1.0m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18도, 김천 1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 26도, 김천도 26도 예상됩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15도, 봉화 16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안동 25도, 봉화 23도 전망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4도 예상됩니다.

이번 주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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