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이 종일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2월 16일 낮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한 공장 외벽이 떨어졌고,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주택 지붕이 파손되는 등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관련 피해는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