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원장은 9월 26일 대구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 본점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주관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디지털 기술 도입 가속화 등으로 인한 금융권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 소재 청년 50여 명을 해마다 선발해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인재로 양성한 뒤 금융권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