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오전 10시 9분쯤 대구시 비산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내리고 소방차 50여 대와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인 10시 36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3, 40대 남성 2명이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목격자는 먼저 폭발음이 들린 뒤 불길이 보였고 공장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했는데 그 과정에서 다친 사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