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재개발지역 철거 붕괴사고를 계기로
대구시가 철거가 진행 중인 48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 결과 13곳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시정 내용으로는
해체 계획서 재검토와 가시설물 보완,
지하층 철거 안전계획 재수립 등으로
문제점을 해결한 뒤
공사를 재개하도록 지도했습니다.
대구시는 소규모 해체 신고 현장
230여 곳에 대해서도 대구시건축사회와 함께
전수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사와 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수시 안전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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