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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해체 건축물 48곳 중 13곳 시정 조치

윤영균 기자 입력 2021-06-24 07:57:59 조회수 0

광주의 재개발지역 철거 붕괴사고를 계기로

대구시가 철거가 진행 중인 48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한 결과 13곳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시정 내용으로는

해체 계획서 재검토와 가시설물 보완,

지하층 철거 안전계획 재수립 등으로

문제점을 해결한 뒤

공사를 재개하도록 지도했습니다.


대구시는 소규모 해체 신고 현장

230여 곳에 대해서도 대구시건축사회와 함께

전수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사와 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해

수시 안전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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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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