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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바다 가려면 일단 줄부터" 1980~90년대 대구 피서철

요즘 열차 안에서 각종 공연과 고급 음식을 즐기면서 여러 관광지를 돌 수 있는 열차 관광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바캉스 열차'는 이미 1980년대에도 탈 수 있었습니다. 피서철이 되면 해수욕장이 많은 포항까지 가는 통일호를 증편한 건데요, 열차뿐 아니라 시외버스, 고속버스도 여러 해수욕장을 갈 수 있는 노선을 늘렸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매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표를 사야 하고, 좌석 역시 버스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는 방식이었는데요, 그래서 피서철이 되면 역이나 버스정류장 바닥에 배낭 메고 바닥에 주저앉아 마냥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1984년, 1990년, 1992년 피서철의 동대구역과 동부정류장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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