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 프로축구단이 K리그 1, 2부 전체 25개 팀 가운데 가장 늦은 홈 개막전을 경남FC와의 맞대결로 펼칩니다.
오는 일요일인 4월 2일 오후 1시 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3’ 5라운드 경남FC와의 홈 개막전을 펼치는 김천 상무는 지난 라운드 부산에 당했던 시즌 첫 패배를 딛고 승리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천 상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기장 내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했고, 경기장 외벽을 주요 선수로 구성된 대형 통천으로 꾸민 데다, 가변석과 홈 라커룸 등도 새롭게 꾸며 기존과는 완벽히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리그2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천은 개막 이후 2연승을 기록한 뒤 부산전을 내준 뒤, 경기가 없었던 4라운드부터 A매치 기간까지 20여일 간의 휴식기를 통해 홈 개막전을 준비해 왔습니다.
개막전 승리를 다짐한 김천 상무의 홈 경기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구매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