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현재 대구의 아침 기온 -0.1도, 안동 -4도, 청도 -2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올랐는데요.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1~16도까지 올라 평년보다도 높겠습니다.
더불어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9도 가까이 벌어져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그 밖의 경북도 대기가 건조한 상태고요.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내륙에 비가 조금 지나겠고요.
비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대기의 건조함도 조금 해소될 전망입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예상되는 가운데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0.1도고요.
김천은 -4도로 출발합니다.
낮 기온은 대구 13도, 김천 11도 예상됩니다.
경북 북부는 오늘도 아침 기온 영하권 가리키고 있습니다.
안동의 기온 -4도, 청송은 -6도로 시작하고요.
낮에는 안동 11도, 청송 1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은 4도, 낮 기온은 14도 전망됩니다.
모레 아침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겠고요.
낮에는 겨울치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