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강 플레이오프행이 확정됐습니다.
10월 16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원정에서 김천상무는 1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해 승점 38점으로 11위에 머물렀습니다.
2022 시즌부터 바뀐 규정에 따라 10위와 11위가 모두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치는 가운데 1부리그 10위는 2부리그 3, 4, 5위 팀이 치르는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만나지만, 11위 팀은 K리그2를 2위로 마무리한 대전과 만납니다.
현재 10위 수원삼성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는 김천은 마지막 홈 경기에서 수원을 잡을 경우, 10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김천과 수원의 맞대결은 오는 토요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