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기간 줄었던 피서지 방문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경찰이 범죄 예방과 질서 유지에 나섭니다.
경북경찰청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등 도내 해수욕장 10곳에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하고 성범죄 전담팀과 교통경찰 등을 투입합니다.
성범죄전담팀은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등 범죄 우려가 있는 시설을 점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가림막 등을 미리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피서지와 유흥가 주변 순찰 인력을 늘리고 음주운전 단속도 집중적으로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