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에서 고등학생인 선배가 역시 고등학생인 후배끼리 서로 싸우도록 시킨 뒤 그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지역 학생들 사이에 유포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상에는 예천읍 한 굴다리에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다른 학교 동급생에게 수차례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주변에 다른 학생들이 이를 말리지 않고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하고 각 학교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고등학생인 선배가 역시 고등학생인 후배끼리 서로 싸우도록 시킨 뒤 그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지역 학생들 사이에 유포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상에는 예천읍 한 굴다리에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다른 학교 동급생에게 수차례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고, 주변에 다른 학생들이 이를 말리지 않고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하고 각 학교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