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사평화의 전당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노사 상생 프로그램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청소년 노동인권과 진로 교육, 노사평화의 전당 관람 및 체험,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관람 등으로 진행합니다.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동 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산업역사관, 직업 모의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근 3개월 월평균 방문객이 1,600명을 넘었고, 지난 7월에는 방문객 수 2,2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