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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무병묘 재배, 농가소득 증대 효과 '톡톡'


농촌진흥청이 사과 '홍로'를 기준으로 무병 묘목과 일반 묘목을 재배한 농가의 10아르당 소득을 비교한 결과 연간 82만 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무병 묘목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전국 사과 과수원이 무병 나무로 대체되는 2045년까지 누적 소득을 계산하면 1조 8,600억 원에 이르고 관련 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5,152억 원, 부가가치 증대 효과 2,394억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직배양 기술로 만들어진 무병묘 모종을 키워내면 4년 차부터 본격 수확이 가능하고 20년 이상 바이러스 걱정 없이 재배할 수 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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