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7일 구미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개회식은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해, 개식 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김완혁 비보이의 주제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경상북도는 17개 종목에 초·중·고 선수와 임원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8개 시·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만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를 비롯한 11개 시·군에서 펼쳐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