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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잇따르는 헬스장 먹튀···피해 최소화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

최근 등록 회원만 800명에 달하는 대구의 한 대형 헬스장이 돌연 문을 닫아 회원들이 환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피해를 보는 등 회원들을 잔뜩 모집한 뒤 돈을 챙기고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할부 결제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김민정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 "만약에 헬스 요금을 카드 할부로 결제했는데 할부금을 납부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카드회사에 지불 중지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라며 일시불 대신 3개월 이상 할부 결제할 것을 조언했어요.

네, 먹튀 피해는 보상받을 길이 사실상 힘든 현실에서, 일단 가격이 터무니없이 싸면 의심부터 해보고, 스스로 방어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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