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이 마련한 해외 교류전 '모던라이프'가 3월 27일 전시가 끝날 예정인 가운데 지금까지 관람객 5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던라이프'는 모더니즘을 주제로 '탈-형상화', '풍경-기억', '추상' 등 8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샤갈, 자코메티, 칼더, 서병오, 이배, 이우환 등 작가 78명의 대표작 144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구미술관은 코로나 19의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연대'를 통해 작가들과 코로나 시대의 현재와 새로운 날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