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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 앞두고 '가짜 한우' 집중 단속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가 1월 28일까지 한우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온·오프라인에서 선물용과 제수용으로 유통되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한우 확인 검사를 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적발할 방침입니다.

DNA 동일성 검사를 함께 진행해서 질 낮은 고기와 혼합해 한우 등급을 허위로 표기한 경우도 잡아낼 계획입니다.

축산물을 가공한 즉석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시행하고, 가열 후 섭취하는 가공품은 보존료나 발색제 등 성분규격 검사를 합니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제품의 판매와 유통을 차단하고 행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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