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의 한 야산에서 무허가 개 농장이면서 투견 사육장으로 의심되는 시설이 또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캣치독팀은 2022년 9월 19일 밤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간 결과 불법 맹견 사육장, 번식장, 투견장과 불법 도살장까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대구시 가천동, 매호동, 연호동, 동변동에서 법을 어겨 운영되던 투견 사육시설이 적발되기도 했는데요, 캣치독팀은 이번에 발견된 시설을 운영하는 업주를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제공 동물권 혁명 캣치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