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K리그1 개막 경기를 펼칩니다.
1부 리그에 승격한 김천 상무는 빠른 개막을 앞두고 짧은 기간 훈련을 했지만 탄탄한 선수 진용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천 상무는 지난 1월 권창훈, 고승범, 구성윤, 박지수, 이영재, 조규성, 정승현이 A 대표팀에,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23세 이하 대표팀에 뽑히며 모두 10명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2021년 김천은 20승 11무 5패의 압도적 성적으로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