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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7,117명


대구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117명 더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17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4만 4,053명입니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과 10대가 25.5%를 차지해 4명 중 1명꼴이고, 50대 12.5%, 60대 이상 16.7% 등입니다.

대구 코로나 사망자는 10명 더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485명으로 늘었는데, 10명의 사망자는 모두 60대 이상입니다.

대구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3.3%이며, 재택 치료자는 3만 5,200여 명, 집중 관리가 필요한 재택 치료자는 6,600여 명입니다.

대구시는 3월 중순쯤 대구의 하루 확진자가 만 2,500명 정도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3월 15일까지 중증 치료 병상을 385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경북에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969명 더 발생해 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역대 최다인 6,96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만 9,807명으로 늘었습니다.

포항에서 1,423명 발생했고, 구미 1,277명, 경산 925명, 경주 556명, 영주 408명 등입니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5,400명 정도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46.8%이며 재택 치료하고 있는 확진자는 2만 6,938명, 집중 관리가 필요한 재택 치료자는 5,300여 명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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