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민원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려 몸과 마음이 지쳐 심리 상담을 받는 공무원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요, 2023년 대구 지역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를 이용한 인원이 8,600여 명으로 3년 사이 3.5배가 늘었다지 뭡니까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하는 일이 선행될 필요가 있고요. 악성 민원인들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라며 특히 젊은 공무원들의 중도 이탈이 심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네, 초등학교 교사부터 고위직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공직 사회 전반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 외부까지 포함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