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에서도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1,94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500여 명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의 확진자는 2,398명으로 역시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500명 정도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대구와 경북에서 한 명씩 나와 누적 1,287명, 1,464명입니다.
코로나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대구 27.6%, 경북 41.2%로 방역 당국은 환자 증가에 따라 병상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검사와 대면 진료, 처방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대구 514개, 경북 579개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