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교통문화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는 대구 77.81점, 경북 80.57점으로 2022년보다 각각 0.88, 1.42점 올랐습니다.
교통문화지수는 제한속도,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같은 운전·보행행태와 교통사고 사상자 수 등 교통안전 항목을 평가한 것입니다.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79.92점으로 2022년보다 0.23점 올랐습니다.
운전·보행행태는 개선됐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이동량이 증가에 따른 사상자 증가로 교통사고 사상자 점수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