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0주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첫째 주(4월 1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6%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이지만 20주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입니다.
남구가 봉덕동과 대명동 구축 위주로 내리면서 0.15% 하락해 지난주에 이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서구가 내당동과 중리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떨어지며 0.1% 하락했고 달성군이 다사읍과 현풍읍 위주로 내려 0.09% 떨어졌습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은 0.05% 하락하면서 전주에 0.14% 하락한 것보다 적게 떨어졌습니다.
달서구가 본동과 용산동 구축 위주로 내리면서 0.09%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음은 수성구가 매호동과 만촌동 위주로 하락하면서 0.06% 내렸습니다.
북구도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침산동과 칠성동 2가 위주로 하락해 0.06% 떨어졌습니다.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고 아파트 전셋값은 0.04%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내렸고,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