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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예정' 대구 달서구 신당중,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
사진 제공 대구 달서구

2024년 3월 1일 폐교 예정인 대구 달서구 신당중학교가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대구 달서구청은 '신당중 폐교 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 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달서구청은 14억 3,000만 원을 들여 신당중 1층과 다목적홀을 디지털 체험 활용 공간과 다문화 가족 교류 소통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체육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여기에 27억 원을 들여 2층에서 4층에 AI 교육센터를, 1층에 한국어 교육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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