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증을 치료받은 환자가 한 해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무릎 관절증'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진료 인원은 2018년 287만 명에서 연평균 1.6% 증가해 2022년에는 306만 명이었습니다.
환자 가운데 남성은 60대가 33.3%로 가장 많았고, 70대 25.3%, 50대 17.9%였습니다.
여성은 60대 36.2%, 70대 27.4%, 50대 16.5% 순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경우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근력이 약해 쉽게 발생한다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