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기상청과 공동으로 배달, 택배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 기상정보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기상청으로부터 배달 택배 종사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폭염, 태풍 등의 기상정보를 제공받아 '위험 기상정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서 위험 기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험 기상정보 영상은 편당 15초가량 분량으로, 폭염 6건, 태풍 4건, 비 3건, 강풍 4건 등 여름철 위험기상 현상 관련 17개 영상입니다.
(사진 제공 안전보건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