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지난 2020년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을 설립했는데요, 지난 4년간 정부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52건이 선정되면서 10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농어촌 문화 소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설태영 영덕문화관광재단 본부장, "국가 공모사업이라든지 여러 기관에서 하고 있는 지원 사업들을 저희들이 지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 역량도 상당히 축적되고 있습니다."라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는 얘기였어요.
네, 지방 소멸로 쇠퇴해 가는 지역 상권도 살리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하니 일석 이조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