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직박구리는 주로 바닷가 바위 절벽에 살면서 암벽의 갈라진 틈에 둥지를 만들어 알을 낳습니다. 수컷은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지만 암컷은 적에게 쉽게 발견되지 않기 위해 보호색의 깃털을 합니다. 2022년 5월 31일 경북 포항의 바닷가 좁은 둥지에서 새끼를 돌보는 바다직박구리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 제공 김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