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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해임 건의가 잘하라는 차원?

대통령의 해외 순방 외교를 두고 논란에 논란이 꼬리를 물고 이어는 가운데 결국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마저 국회를 통과했는데, 당사자는 외교 참사라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며 오히려 정치가 문제라는 심경을 이야기했는데요.

박진 외교부 장관 "국익, 국격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의 질책은 국익 외교를 더욱 잘해 달라는 차원에서 경청하겠습니다." 하며 물러날 뜻이 없다고 했어요.

하하, '해임하라'는 말을 더 잘하라는 차원으로 듣는다?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에 이어 듣기평가 항목 하나 더 추가하는 겁니까요.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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