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곡보 해평지점 일대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낮아졌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칠곡보 해평 지점의 유해 남조류 개체수가 8월 8일 리터당 1,804셀, 8월 11일 990셀로 2회 연속 천 셀 아래로 나타나 관심 단계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 강정고령보 일대에는 경계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환경청은 최근 내린 비로 녹조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감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