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 두수는 크게 늘었지만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의 여파로 한우 소비는 오히려 줄었다는데···
이 때문에 한우 산지 시세가 내리막길을 걷자 농민들의 위기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지 뭡니까요.
최종효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 "점점 소가 많아지면 결국 우리가 어려워지잖아요. 그러니까 농가는 가임 암소를 자꾸 줄이야 되고, 축협은 우리하고 함께 하고 앞장서줘야 하고, 농협은 사룟값 좀 내려주고, 지자체는 어려불 때 보조사업 좀 해주고요."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동행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는데, 머리라도 맞대야 돌파구가 생기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