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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산업과 커피 문화를 한 자리에"


외식 산업과 커피 문화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박람회가 같은 기간 한 자리에서 열립니다.

'제20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와 '제11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음식산업 박람회는 2021년보다 70개 사, 63개 부스가 늘어난 170개 사, 240개 부스로 열려 식품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외식업에 접목된 '서빙 로봇'과 무인·자동화 기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외식 업소 밀키트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업소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가 진정세를 보이며 실내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8개 구·군 외식업 지부가 추천한 가게들이 음식을 맛보이고, 외식 업소 일자리 상담 부스가 설치돼 외식 업소 구인난 해소에 힘을 보탭니다.

전국 최초로 열리는 '고속도로 휴게소 특별관'에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관할하는 휴게소 업소 32곳이 번갈아 가며 참여해 휴게소별 대표 메뉴와 인기 간식을 선보입니다.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에는 103개 사가 참여해 커피와 커피 머신, 다양한 장비를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합니다.

특히 '로스터리 게더링' 전시관에 대구의 21개 로스터리와 서울, 부산, 충청 등 20개 사가 참여해 전국 커피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와 어울리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대구의 유명 베이커리 명장이 '우리 동네 빵집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국 학생 바리스타대회와 핸드드립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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