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와 영양, 봉화에는 한파경보가, 대구 군위와 문경, 예천 등 경북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1월 25일 목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와 포항 영하 7도, 안동 영하 11.5도, 청송 영하 14.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대구와 포항 4도, 안동 2도 등 0도에서 5도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금요일 아침까지 춥다가 기온이 차차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