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생활 문화생활 문화 일반지역

만평] 100주년 앞둔 서문시장, 새로운 도약 준비

4월 1일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중구 대신동에 자릴 잡은 지 100주년을 맞는데요,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크고 작은 화재 등 여러 차례 위기를 겪으면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온 서문시장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황선탁 대구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았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입니다. 편안하게 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사고 싶은 거 살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하겠습니다"라며 상인들이 힘을 합쳐 명성에 걸맞은 시장의 위상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네, 전통시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넉넉한 인심'에 '친절함과 편리함'까지 갖춘 대구의 대표적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요!

이상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