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부터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지역 방문에 나섭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4월 8일 인수위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이 지역 순회 일정을 시작하며 대구와 경북 지역부터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선 승리를 만들어준 국민들, 지역분들께 다시 돌아가서 감사의 뜻을 표하겠다는 후보 시절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인수위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