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낮 12시 54분쯤 문경시 마성면 봉명산 야산에서 화물 운송용 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기장 1명이 타고 있었으나 자력 탈출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기장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경청 비상 신호 수신과 부산지방항공청 유선 문의를 통해 사고 발생 사실을 접수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헬기가 불시착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고 원인과 구조를 위해 소방력이 출동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