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새 학기 전면 등교에 맞춰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코로나 19 자가 진단키트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돌봄학생 만 7천여 명에게는 1인당 2개를 나눠줍니다.
유·초·중·고·특수학생 28만 3천여 명에게 새 학기가 시작하는 다음 주에는 1개, 둘째 주부터는 매주 학생에게 2개, 교직원은 1개씩 나눠줍니다.
학교 안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학교 구성원 10% 수준으로 갖추고 자가 진단키트 검사실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3월과 4월 2달 동안은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해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학교 위주로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