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5월 18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528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 2,223명보다 695명 줄었습니다.
대구에서 사망자는 2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238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0.2%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대구시민은 9,484명입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보다 천 명 이상 줄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279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 3,335명에 비해 1,056명이나 줄었습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491명, 구미 389명, 경산 237명, 안동 148명, 김천 115명, 영천 75명, 칠곡 69명, 청도 25명, 고령 23명, 군위 14명, 성주 13명 등입니다.
경북 지역에서 사망자는 5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1,331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2.5%,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5.9%이고, 집에서 격리 치료를 하는 경북도민은 만 5,578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