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버려지는 섬유 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 펙스코(FXCO)는 5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북구 유통단지 펙스코몰 전시공간 '컬러풀 엑스'에서 '리메이커스' 전시회를 엽니다.
30개 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데님, 가죽, 면 종류 섬유와 현수막, 커피 자루, 웨딩드레스 등 폐원단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또, 폐타이어와 폐플라스틱, 장난감과 같은 자원을 신발과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펙스코는 2021년 10월 엑스코 서관 서편에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패션문화 복합공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