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경북형 지방외교에 나섭니다.
인도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요기 주지사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델리대학교 등 3개 대학을 찾아 유학생과 우수인력 유치 설명회를 합니다.
스리랑카에서는 국무총리, 국회의장과 회담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 마을을 방문하는 등 새마을 운동을 통한 교류 확대에 나섭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쿠알라룸푸르 현지 여행사 대표 백여 명을 초청해 경북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말레이시아 여행사 협회와 관광교류 협약도 체결하는 등 관광과 인력 교류 확대를 통해 인구감소로 위기에 처한 경북의 대학과 산업에 외국의 인력과 자산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합니다.